손대표 "주요기관 지방이전 차질 없어야"

2008-04-18 アップロード · 14 視聴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 통합민주당 손학규 공동대표는 18일 정부가 혁신도시 사업의 보완을 검토중인 것과 관련, "주요 국가기관의 지방이전은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지방 균형발전 정책을 꾸준히 지지해왔다"면서 "당 지도부는 앞으로 혁신도시, 기업도시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도 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추진 정책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총선이 끝났는데도 사회가 안정되지 못하고 어수선한 느낌이고 특히 서민생활과 관련해 어수선하다. 한마디로 총선후 국민들이 `네다바이당했다는 느낌"이라며 "뉴타운 공약이 그렇고, 0시 수업, 우열반, 보충수업에 학원강사 투입 등의 교육문제, 혁신도시에 대한 정책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것들이 전부 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집 없는 서민에게 뉴타운 만들어주겠다, 약속받았다 해서 표를 얻고 그 다음에는 나 몰라라 하는 허위사실 유포는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중죄"라면서 "이미 검찰에서 해당 당선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고, 해당 당선자와 서울시장은 참다운 반성과 진실한 고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인기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시 배석으로 참석시켰다"면서 "국무회의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국민의 최고 심의기구다. 당직을 가진 선거직 시장이 의결권 없이 참여한다 해도 정치적 중립 훼손의 우려가 있다. 정부는 오 시장의 국무회의 상시배석 방침을 철회하고 필요하면 부르는 한정적 배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chu@yna.co.kr

촬영 : 김성수 VJ, 편집 :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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