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짝퉁 의류..미국인도 속았다

2008-04-18 アップロード · 487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 앵커 짝퉁 스포츠의류를 만들어 미국에 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만든 가짜 스포츠 의류는 미국에서 진품으로 둔갑돼 팔렸습니다. 보도에 김종환 기잡니다.

기자 경찰이 압수한 의류가 창고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의류 상표가 찍힌 이른바 짝퉁 명품입니다.

제조업자 50살 민모 씨 등 일당 4명은 미국 프로풋볼과 프로농구 의류 등 유명 스포츠의류만 골라 가짜를 만들었습니다.

경찰에 압수된 가짜 의류만도 1만7천여 벌. 진짜라면 20억 원에 이릅니다.

상표와 소재 모두 진품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합니다.

인터뷰 류중국 / 경찰청 외사국 = “저희가 만든 제품을 미국 상품등록회사에 의뢰를 했는데 일반인들이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의 정품과 똑같이 만들어져 있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만든 가짜 의류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유통됐습니다.

민 씨 등은 미국 내 판매상들과 짜고 항공편으로 가짜를 밀수출했습니다.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상품들은 세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소규모 우편물을 통해 해외로 판매됐습니다.

인터뷰 류중국 / 경찰청 외사국 = “피의자들은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국내 피의자들은 세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소단의 포장으로 국제항공 우편 등을 통해 발송을 했습니다.

유명 스포츠의류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인기가 좋다는 점을 노린 범행이었습니다.

짝퉁 티셔츠는 한 벌 당 380달러, 우리 돈으로 40만원에 가까운 금액에 팔렸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미국 내에서 압수한 제품만 해도 60여억 원 상당에 이릅니다.

경찰은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민 씨 등 일당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미국과 국내에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 김종환입니다.
kk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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