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축산업 피해 최소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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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대책 등 종합대책 빨리 만들어야"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한승수 국무총리는 20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관련, "한우협회와 축산업체의 의견을 들어 종합대책을 빨리 만들겠다"며 "국내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미국 쇠고기 수입재개 국내 보완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한미 쇠고기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체결의 새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쇠고기 협상타결에 대해 국내 축산농가의 생존권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수입 쇠고기의 안정성 문제 등과 관련, 검역을 철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종합대책이 하루속히 나와야 한다"며 "국민과 소비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미 쇠고기 수입에 대한) 올바른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관계장관 회의에서 한우농가 지원대책, 광우병 검역대책, 한우의 상품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21일 당정협의를 거쳐 종합대책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장관 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jamin74@yna.co.kr

촬영: 김성수 VJ,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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