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안젤코.김연경, 정규리그 MVP(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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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진규수 기자 = 남자 프로배구의 크로아티아 출신 레프트 안젤코 추크(25.삼성화재)가 외국인 사상 두번째로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독차지했고 `거포 김연경(20.흥국생명)은 3년 연속 여자부 MVP에 올랐다.

안젤코는 21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7-2008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주관방송사, 경기운영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 33표 가운데 30표를 얻어 정규시즌 남자부 MVP로 뽑혔다.

이로써 안젤코는 지난 13일 현대캐피탈을 꺾고 삼성화재를 3년 만에 정상에 복귀시켜 챔피언결정전 MVP를 탄데 이어 한국 무대에서 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외국인 선수가 통합 MVP가 되기는 2005-2006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숀 루니에 이어 두번째다.

안젤코는 200㎝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고공강타를 앞세워 정규리그 득점(505점)과 서브(세트당 0.37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공격종합도 2위(성공률 53.3%)에 오르는 눈부신 활약을 폈다.

안젤코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서 MVP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우선 감독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동료 선수들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김연경(20)이 30표를 쓸어담아 2005-2006 시즌부터 3시즌 연속 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경은 무릎 부상의 후유증을 이겨내고 공격종합 1위(성공률 47.58%)와 득점 2위(649점)로 건재를 과시했다.

김연경은 지난 16일 서울 백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기 때문에 흥국생명 프런트 진혜지씨가 대신 수상했다.

김연경은 전화통화에서 "3년 연속 MVP로 뽑혀 뜻깊고 좋다.하지만 직접 가서 상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텔레비전으로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다. 내년에는 아프지 않고 제대로 걸어서 상을 받고 싶다. 다음 시즌에 더 성숙한 플레이를 하도록 재활훈련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대캐피탈의 새내기 레프트 임시형(23)은 24표를 획득해 세터 한선수(7표.대한항공)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생애 한번뿐인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배유나(19.GS칼텍스)도 17표를 얻어 센터 양효진(11표.현대건설)과 라이트 하준임(3표.도로공사)을 제치고 여자부 신인왕에 올랐다.

정규리그 MVP인 안젤코와 김연경은 상금 500만원씩 받았고 신인왕 임시형과 배유나에게는 200만원씩 돌아갔다.

이밖에 레프트 손재홍(삼성화재)과 세터 최윤옥(도로공사)이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이 됐고 페어플레이상은 박기원 LIG손해보험 감독과 박삼용 KT&G 감독에게 수여됐다.

남자부 공격상 장광균(대한항공)과 여자부 득점상 한송이(도로공사) 등 7개 개인기록 부문 시상도 진행됐다.

nojae@yna.co.kr

nicemasaru@yna.co.kr


영상취재.편집 : 이인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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