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페르시아 특별전 개막

2008-04-22 アップロード · 111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3년 동안 준비한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The Glory of Persia) 특별전이 21일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 전시유물은 총 222점으로 이란국립박물관과 페르세폴리스박물관을 비롯한 5개 이란 박물관 소장품이 대부분이며, 고대 페르시아 제국과 한반도의 문화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신라시대 적석목곽분 출토 유리제품 등도 비교품으로 전시된다.

전시 유물들은 중동지역 신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기원전 5천년 이후 우리의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사산왕조가 멸망한 기원후 7세기에 이르는 기간에 제작된 것들이다.
전시품 중에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산물인 각종 황금 유물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특별전 마스코트이기도 한 날개달린 사자장식 뿔잔(높이 21.3㎝)은 단연 눈길을 끈다. 기원전 500-400년 무렵 아케메네스 왕조시대 작품인 이 뿔잔은 하다만 유적 출토품으로 날개 달린 사자가 앉아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 같은 유적 다른 황금 제품인 동물머리 장식 단검(길이 41.27㎝)은 사자와 염소 무늬로 장식한 손잡이를 갖췄으며 전체 모양은 비슷한 시대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청동검과 흡사하다.

아케메네스 왕조 이후 이슬람이 등장하기까지 페르시아 제국의 국교는 조로아스터교. 이에 이번 특별전에는 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물이 더러 포함됐다. 이 종교 최고신인 아후라 마즈다 모습을 부조한 페르세폴리스 유적 출토 석회암 유물이 이에 해당한다.

나아가 연꽃 무늬를 도안한 유물과 나중에 기독교가 그 아이콘으로 중요하게 활용하는 십자가 문양을 장식한 유물 또한 많다.

한국고고미술사학계에서 일찌감치 주목한 사산조 페르시아(AD 224-651) 유리공예품은 3점이 출품됐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전시품 대부분을 대여한 이란국립박물관, 동아일보사, SBS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특별전의 일반 관람은 22일 시작되며, 8월31일 서울전이 끝나면 장소를 국립대구박물관(9월29일-12월21일)으로 옮긴다.

다음달 1일부터 국립박물관이 일제히 무료 개방되지만 특별전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성인 기준 관람료는 1만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다만, 어린이날인 5월5일까지 입장료는 5천원.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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