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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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면 누구나 기억력 높일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숫자를 알파벳으로 바꿔 몇 개를 묶어 짧은 단어를 만듭니다. 그런 다음 그 단어들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생각합니다"

28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난 이스라엘 출신 기억력 훈련전문가 에란 카츠(43)는 자신의 기억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참석자들이 무작위로 불러준 "69457021835427…"이라는 27자리 숫자를 사회자가 한 번 읽어주자 그는 잠시 후 눈을 감은 채 "6545702…"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틀림없이 암송했고, 맨 끝 숫자부터 맨 처음 숫자까지 거꾸로 외는 시범도 보였다.

1-20번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 20개를 쓴 뒤 각 번호의 단어가 무엇이었는지를 맞히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500자리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해 기억력부문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를 다니면서 1천회 이상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국내에 출간한 첫 책 천재가 된 제롬 홍보차 방한했던 그는 이번에는 슈퍼 기억력의 비밀(이상 황금가지 펴냄)이라는 신간을 들고 방한했다. 그는 YTN 주최 월드사이언스포럼 2008(28-30일)에 초청됐다.

그는 "고도기술사회에서 기억력이 무슨 소용이냐는 질문을 듣지만 아무리 발달한 기술도 우리가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는데는 도움이 안된다. 마찬가지로 시험을 치를 때 알아야하는 내용을 기억하는 것도 돕지 않는다"며 기억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이스라엘은 모두 천연자원은 없지만 국민들의 좋은 두뇌로 하이테크 분야에서 활약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슈퍼기억력의 비밀 등에서 소개하는 기억력 방법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기억법인 기마트리아(Gimatria)를 응용한 것. 숫자를 글자로 바꾸거나 반대로 글자를 숫자로 바꿔 기억하기 쉬운 뭉치로 만들어 기억하는 방법이다.

예컨대 1은 T, 2는 N, 3은 M하는 식으로 자신만의 약속을 만들고 사이사이에 모음을 집어넣어 각각의 짧은 단어를 만든 뒤 단어들을 여러개 연결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에란 카츠는 "우선 자신감을 갖고 조금 다른 방법으로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한다면 대인관계나 비즈니스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알츠하이머 등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금만 훈련하면 누구나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chaeh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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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인생
2013.07.24 17:17共感(0)  |  お届け
좋은 영상이네요~! 저의 자연력 시연에 자료로 가져가요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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