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에스캅 64차 총회 방콕서 개막

2008-04-29 アップロード · 50 視聴

김종훈 통상본부장, 총회 의장 선임

(방콕=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 = 유엔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제 64차 총회가 62개 회원국 각료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에스캅 사무국에서 개막됐다.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개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역내 에너지 안보를 위한 협력방안 ▲에스캅 구조개혁 ▲환경.교통.정보통신 분야의 협력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의 핵심인 장관급 회의에서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의장으로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
김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총회의 주제로 설정된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개발 문제는 시급하고도 진지하게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장관급 회의를 통해 에너지 안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지난 20년간 한국-에스캅협력기금(KECF)을 통해 기술협력사업에 1천만달러를 지원했었다"며 "한국은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개발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는데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노일린 헤이저 에스캅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무대에서 주역으로 부상하고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기적을 이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소득격차에 따른 불균형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서로 협력하자"고 역설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을 위한 협력체인 에스캅은 1947년 3월 열린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결정으로 창설됐으며 그해 6월 중국에서 제 1차 총회가 개최됐다.
회원국은 한국과 북한 등 역내 회원국 49개국,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 역외 회원국 4개국, 홍콩과 마카오 등 비자치 지역 9개 준회원 등 모두 62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회는 매년 에스캅 사무국이 있는 방콕과 회원국에서 교대로 개최되며 총회 기간 고위급 회의와 장관급 회의가 이어서 열린다.
sungok@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유엔에스캅64차총회방콕서개막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686
全体アクセス
15,962,210
チャンネル会員数
1,786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