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우선주차제 그렸다,지웠다..언제까지?

2008-05-03 アップロード · 487 視聴

【 앵커멘트 】

주차난 해결이 우선이냐, 아니면 보행권 확보가 더 중요하냐, 이런 상반된 문제로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고 있습니다.

서동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

서초구 방배3동의 한 골목길입니다.

거주자 우선주차가 시행되던 지역이지만 한순간 취소됐습니다.

곳곳엔 아직까지 주차구획선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보행공간을 확보해 달라는 민원 앞에

얼마전 다시 없던 일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원상복구되자 번엔 주차공간을 잃은 사람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반포4동의 한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주차장이 사라진 이후 이를 이용했던 주민들과 단속반과의 숨바꼭질이 매일 목격됩니다.

【 녹 취 】

반포4동 주민
(있으면 공간은 안 빌꺼예요. 그정도 수요는 있죠. 수시로 대놓는 사람은 불안하죠. 언제 딱지 끊을지 모르니까…)

【 스탠딩 】

현재 거주자 우선주차가 실시되고 있는 이곳은 반대로 없애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VCR 】

양방향 모두 시행되면서 이곳은 아예 인도가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차를 잘 피해 차도로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 녹 취 】

-방배3동 주민-
(여기 차도말고 인도가 어딨어요?보세요..)

-인근 학교 학생-
(다닐땐 차들이 복잡하게 다니니까 차 피하면서 다녀요..)

【 VCR 】

이렇게 되자 구청에서는 또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녹 취 】

-서초구청 관계자-
(사선주차된 것을 평행주차로 바꾸고 중앙선을 옮겨서 아파트쪽에 보도를 설치하고…)


【 VCR 】

이렇게 주차구역선을 그렸다,지웠다 또 보도블럭을 없앴다,만드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양대 행정학과 최병대 교수

【 VCR 】

현재 곳곳에는 주차난 해결과 보행권 확보의 목소리가 맞서 있는 상황!!

하지만 좀 더 꼼꼼이 따져보고 정책을 펴라는 구민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c&m뉴스 서동철입니다.
ha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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