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 "‘개그야’ 부활의 열쇠"

2008-05-03 アップロード · 369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경태 기자 = KBS ‘개그 콘서트’와 SBS 웃찾사‘에 철저하게 밀렸던 MBC ‘개그야’는 지난 2006년 김미려의 ‘사모님’과 함께 따사로운 봄날을 맞이한 적이 있다.

‘개그야’ 시대 선두주자는 ‘사모님’ 김미려였지만, 그 뒤를 든든히 받쳤던 또 하나의 주역은 ‘주연아’를 탄생시켰던 미남 개그맨 정성호.

그러나 반짝했던 ‘개그야’시대는 이들 코너의 쇠퇴와 함께 또 다시 고전을 면치 못하며 부진을 거듭했다.

‘별을 쏘다’의 ‘죄민수’ 조원석이 있었지만 ‘개그 콘서트’나 ‘웃찾사’ 같은 긴 생명력을 이어 가는 데는 끝내 실패한 셈이다.

그리고 ‘MBC 개그야’는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다. 무엇인가 반전을 노릴 만한 시점.

KBS 간판 개그맨 박준형과 정종철이 영입됐지만 ‘개그야’의 부활을 이끌어야 할 주역은 원조 개그야 멤버 정성호의 몫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미려는 100회 특집방송마저 출연이 불발되는 등 연기와 가수 영역을 오가다 점차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고, 조원석은 ‘죄민수’ 캐릭터를 버리고 연예 프로의 패널이나 출연자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에서 정성호의 역할은 중요하다.

급박한 시점에서 정성호는 ‘개그맨’ 인생을 또 다시 미녀 개그우먼 후배 ‘천수정’에게 걸었다.

미모에 현영의 콧소리를 겸비한 독특한 캐릭터인 천수정은 최근 ‘천수정 이뻐’ 코너를 통해 네티즌들의 호평을 얻어가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주연아’가 방송 두 달 만에 반응이 왔다면 ‘천수정 이뻐’는 방송 한 달 만에 천수정이 한때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심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하지만 ‘주연아’ 사례에서 보듯 인물이 훤칠한 두 남녀의 주고받는 말장난만으로는
‘개그야’ 부활의 중책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성호는 이에 대해 “수정이가 범인역, 제가 형사로 등장하는 상황극을 위해
수사 관련 영화만 수십편을 봤다며 매일 새벽까지 아이디어 회의에 몰두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연아’ 이후 혹독한 슬럼프를 겪었던 정성호는 “개그맨은 개그를 떠나면 대부분 고사하기 마련이라는 교훈을 얻었다”며 당분간 개그에만 몰두할 것을 다짐했다.
ktcap@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개그맨,정성호,‘개그야’,부활의,열쇠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041
全体アクセス
15,954,723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연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39

공유하기
클릭뉴스 하하 결혼설
8年前 · 67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