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공연"..안산 거리극축제 개막

2008-05-03 アップロード · 989 視聴

(안산=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다양한 장르의 야외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2008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일 경기도 안산시 광덕로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어린이날인 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축제에는 16개 나라에서 53개 단체가 참가해 3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친다.

축제 기간 모든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안산의 중심도로인 광덕로와 호수공원을 잇는 거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해외 공식 초청작 13편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작품은 프랑스의 예술가 코망도 페르퀴가 연출한 개막 공연작 불의 콘서트다. 3일과 4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되는 이 작품은 전자 타악 연주에 맞춰 춤추듯 터지는 불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랑스 극단 시어터 앙 플람이 선보일 연극 오 마마 오는 생후 6개월부터 4세 미만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0세 연극이다. 욕조를 벗어나 바다로 향하는 작은 물고기의 꿈이 어항을 연상시키는 원형의 작은 천막 안에서 이뤄진다.

호주 극단 스너프 퍼핏의 갈매기떼, 프랑스 극단 시어터 투핀의 거리의 버섯들, 네덜란드 컴퍼니 위드 볼스의 함께 해요, 퍼레이드 등 대형 인형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볼거리다.

국내에서는 극단 공작소 365의 야외극 황금 당나귀, 댄스씨어터 창의 무용극 새, 온앤오프 무용단의 복합무용극 다른 한편 등 8편의 공연이 초청됐다.

댄스씨어터 창은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를, 온앤오프 무용단은 프랑스 극단과 공동 창작한 영상과 전자음악,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4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는 ASA프린지 프로그램, 거리진출 Now 등 거리극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ASA프린지에는 해외 9개 팀, 국내 6개 팀 등 모두 15개 팀이 참가한다. 우수작에는 1만달러, 2등에는 5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마추어 공연자들의 등용문인 거리진출 Now에서는 심사를 통과한 대학생 중심의 8개 팀이 참가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밖에 육교를 이용한 설치 미술 상상 브리지, 유채꽃밭과 조각이 어우러진 비밀의 화원, 어린이를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놀이터, 예술가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시장, 거리극의 미래를 탐색하는 국제심포지엄 등 부대 행사가 곁들여진다.

박상순 예술감독은 "27개 팀이 참가했던 작년에 비해 규모가 배 가까이 커졌다"면서 "관객수도 연인원 40만명 수준이었던 작년을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jeansa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jeansap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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