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총회 앞두고 우포늪 따오기학교와 표지석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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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

`2008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조류인 따오기의 복원과 서식지 환경조성 등의 활동을 펼칠 생태학교가 7일 개교했다.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한 따오기는 천연기념물 198호로 국제자연보존연맹이 멸종 위기종 제27호로 등록하는 등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새다.

이날 오전 경상남도와 창녕군, 따오기복원추진위원회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 둔터마을에서 민가를 개설한 따오기 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행사엔 김태호 경남도지사, 김충식 창녕군수 이인식 람사르총회 민간추진위원장, 지역주민,인근 대지초교 어린이 40여명 등이 참석했다.

따오기 학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논 습지생물 및 조류의 정기 모니터링, 습지 투어 참여자를 위한 특별 행사를 운영하는 한편 7월 따오기 캠프, 10월 친환경 `따오기 쌀 출하 등 따오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태호 도지사는 "따오기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새로 중국에서 따오기를 들여와 복원시키기 위해 외교적ㆍ행정적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따오기 학교장은 "따오기 복원은 단순히 멸종된 조류의 복원뿐만 아니라 환경을 정화하고 생태계를 정비하는 일종의 `환경문화의 의미"라며 "`따오기 쌀 등 브랜드 쌀을 개발해 지역주민들과 국민들에게 따오기 복원과 환경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학교 인근에 비오톱(Biotop 소생물 서식공간)을 조성해 복원한 따오기가 야생에 돌아가기 전에 야생적응훈련장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양 손과 다리에 진흙물을 묻혀가며 열심히 `따오기 쌀 모내기를 하던 대지초교 이윤구(10)군은 "따오기가 현재 우리나라엔 없다고 들었다. 따오기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미꾸라지를 먹고 훨훨 날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창녕군 우포늪 입구에선 우포늪의 의미를 되새기는 람사르 표지석의 제막식이 열렸다.

길이 4m, 높이 1.10∼1.40m 크기의 이 표지석은 창녕군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창녕포럼에서 기증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원시 자연늪인 우포늪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포늪 입구에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우포늪은 231.4㏊ 규모의 원시 자연늪으로 환경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람사르 협약에 등록돼 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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