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김창숙 선생 46주기 추모제 봉행

2008-05-10 アップロード · 264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심산 김창숙 선생 46주기 추모제가 10일 강북구 수유동 선생의 묘소에서 열렸습니다.

`심산김창숙선생추모제전봉행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오늘 추모제에는 김의행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김국주 광복회장, 성균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불의와 타협을 모르는 강직한 성품으로 유림계를 단합해 민족 및 항일운동에 헌신한 심산(心山) 김창숙 선생은 경북 성주 태생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5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8개월간의 옥고를 치렀으며 1909년에는 사립학교인 성명학교를 세워 민족주의 교육에 앞장섰습니다.

1919년에는 중국으로 망명, 상하이에서 이동녕, 이시영, 신규식, 김 구 선생 등과 함께 임시의정원을 조직해 경상도의원, 교통의원,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구국활동에 전념했습니다.

정부로부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은 선생은 광복 후에는 전국의 유림을 결속시켜 유림재단을 정리한 후 유도회를 조직하는 한편 유학의 근대적 발전과 육영사업을 목적으로 성균관대학을 재건해 초대 학장으로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촬영=이상정 VJ, 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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