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FTA 조속히 처리돼야" 한목소리

2008-05-11 アップロード · 27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해연 기자 = 당.정.청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미FTA 비준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11일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의 5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한 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가 소집된 주된 목적이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것인데 이 부분이 꽉 막혀서 진행이 안 되고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비준안이 통과되도록 당정청이 국민과 야당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경제가 10년간의 호황을 끝내고 어려워지고 있고,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세계경제가 좋아질 모멘텀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미FTA가 된다면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있을 것이다. 이번 회기내에 처리되면 미국내에서도 (비준안의) 원만한 처리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FTA 비준시) 단기적으로 우리 공산품의 87%에 대한 미국 관세가 즉시 철폐돼 연평균 26% 상당의 대미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투자, 수출, 고용, 후생 등 거시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10년간에 걸쳐 실질 GDP는 6.0%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대미흑자 46억불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200억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haeyounk@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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