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청문회, 쇠고기 공방 격화

2008-05-14 アップロード · 42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1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성과와 피해분야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이틀째 청문회를 계속한다.

이 청문회는 한미 FTA 체결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증하고 농축수산업 등 피해분야 보완 대책을 검증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나, 전날에 이어 한미 쇠고기 재협상과 15일 예정된 장관 고시 연기 여부를 놓고 여야 및 정부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통합민주당 등 야권은 정부의 쇠고기 재협상 선언이 없으면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는 불가하다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쇠고기 파동 확산을 자제하면서 경제회생을 위해 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청문회에는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FTA 관련 8개 부처 장관들이 증인으로 참석하며, 쇠고기 협상 한국측 수석대표인 민동석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등 23명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영상구성.편집 : 전현우 기자

honeyb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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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한미FTA,청문회,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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