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청문회 이틀째.. 정운천 "고시 연기"

2008-05-14 アップロード · 173 視聴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한미FTA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관들의 보고로 시작된 청문회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정운천 농수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위생조건 고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위생조건 고시를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한미자유무역협정 청문회에 참석해
내일로 예정된 고시를 연기하는게 어떻겠냐는 무소속 이해봉 의원의 질문에
물리적으로 15일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고흥길 의원(무소속)
“15일날 고시하겠다는 것을 연기 해야 한다고 보는데...”
정운천 장관(농림수산식품부)
“334건의 의견 제출이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15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고흥길 의원(무소속)
“15일은 무리다 이렇게 판단하시기 때문에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판단이겠죠?”
정운천 장관(농림수산식품부)
“네.. 네..”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주무부처 장관이 수입조건 고시 연기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청와대에서도 3-4일 가량 장관 고시 연기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FTA 청문회는 이틀째인 오늘도 사실상 쇠고기 청문회로 진행됐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번 쇠고기 협상을 졸속 협상으로 규정하고 재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갑원 의원(민주당)
“광우병 위험물질까지도 들어오게 돼 있잖아요. 그렇게 조건이 바뀌었는데 전문가 회의 한번도 하지 않으면서 이 회의를 덜렁 하루만에. 그걸 제가 확인하고 있는겁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재협상 주장은 정치공세라고 반박하며 한미 FTA 대책에 대한 논의에 나설 것을 야당에 주문했습니다.

김광원 의원(한나라당)
“(지진처럼) FTA 문제 판하고 소고기 지각판이 들러붙어서 힘을 합쳐 통과시켜야할 문제를 지금 기회를 놓치면서 이상한 상태로 가고 있다”

오늘 의원들의 질문 포화는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도 집중됐습니다.
쇠고기 협상의 책임이 외교통상부에 있다는 어제의 발언때문입니다.

최성(민주당)
“기자 간담회에서 책임논란을 제기해 놓고 모든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있는데 이제는 해프닝으로 치부하는 국민들을 우습게 아는..”
김용갑(한나라)
“솔직하게 ‘잘못했습니다.. 인식이 잘못됐고 국민에게 사과합니다’ 이렇게 해야 맞는거지”

청문회는 한미FTA 관련 부처 장관의 보고로 시작됐습니다.
장관들은 이 자리에서 각 부처별 성과와 예상되는 피해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쇠고기 문제 재협상을 둘러싼 여야간의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권동욱입니다
think2b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FTA청문회,이틀째,정운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81
全体アクセス
15,970,733
チャンネル会員数
1,865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