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5월은 자카란다의 계절

2008-05-15 アップロード · 95 視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미국에서도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오면 제일 먼저 길가에 높이 치솟은 야자나무(palm tree)들을 만나면서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게 된다.

로스앤젤레스 시내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수십 미터 높이의 야자나무들은 1년 내내 짙푸른 하늘 아래에서 가로수의 상징으로 버티고 있지만 5월만큼은 자카란다(Jacaranda)의 화려함에 기를 펴지 못할듯 하다.

최대 30m 높이까지 자라는 자카란다는 멕시코와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이 원산지로, 호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지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LA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4월말부터 보라색 꽃을 피우기 시작해 5월이면 만개한다.

특히 코리아타운과 인접한 행콕팍 일대의 ·미라클 마일‘ 일대에 심어진 자카란다는 거의 한달동안 보라색 꽃 터널을 만들어 행인과 운전자들을 즐겁게 한다.

더구나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자카란다 꽃잎은 주변의 도로나 잔디밭마저 보랏빛으로 수놓아 또다른 정취를 느끼게 한다.

행콕팍 지역에 사는 데이먼 마이클스는 “자카란다 꽃을 특별히 좋아하는데, LA의 미라클 마일 지역에서는 4월부터 자카란다 꽃이 피기 시작해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여 놓는다”고 말했다.
isj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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