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 산림녹화 적극 추진

2008-05-15 アップロード · 97 視聴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 경기도가 북한의 산림녹화사업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13일 개성시 개풍양묘장을 방문, 양묘장 준공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산림녹화분야에서 북측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道)가 이번에 준공할 양묘장은 지난해 9월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와 `개성지역 산림녹화사업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추진된 사업으로 양묘장은 앞으로 헐벗은 북한의 산을 녹화하는데 필요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초기지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성시내에서 서북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개풍양묘장은 총 9㏊ 규모로 비닐온실 3개동(1천125㎡)과 태양열발전시설, 하루 200t의 용수를 공급할 관정, 농기계 창고, 관리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도는 올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등 5종의 묘목 46만7천그루와 소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종자를 양묘장에 파종, 오는 2011년부터 연간 150만그루의 묘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묘장에서 묘목이 대량 공급될 경우 땔감용 등으로 나무를 모두 베어내 황폐해진 북한의 산림이 점차 복원될 전망이다.

특히 산림복원이 이뤄질 경우 여름철 집중호우시 나무가 없어 반복되던 수해도 줄어들고 농작물 생산도 늘어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을 해소하는데도 밑거름에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양묘장에서 생산된 묘목을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공동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산림병충해 방제도 함께하는 등 산림녹화분야에서 긴밀한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난 3년간 북한 평양시 인근 마을에서 남북협력 벼농사 공동사업을 벌였으나 올해부터 사업분야를 산림녹화사업분야로 더욱 확대하게됐다"면서 "양묘장은 북한이 자체적으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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