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정경화 소령 추모상제정

2008-05-16 アップロード · 105 視聴

백암산패밀리 올해부터 `경화상 포상

(화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부하들을 대신해 지뢰를 온몸으로 막은 훌륭한 군인이 잊혀지는 것이 안타까워 상을 제정하게 됐습니다."
강원 화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제거 작전중 몸을 던져 부대원을 구하고 전사한 정경화 소령(당시 29세.육사 27기)을 기리는 부하들이 그의 이름을 딴 경화상(慶和賞)을 제정했다.

정 소령 추모사업을 벌여온 `백암산 패밀리(회장 정문식)는 고 정경화 소령의 투철한 애국심과 살신성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올해부터 경화상을 제정, 육군 7사단과 함께 운영하기로 15일 조인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육군 7사단에서 매년 부하 사랑과 군인정신이 투철한 우수 중대장 2명을 선발해 정 소령의 추모식이 열리는 날(매년 6월 21일)에 경화공원에서 상패와 상금(각각 2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1977년 6월 21일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육군 7사단 5연대 3중대장을 맡고 있었던 정 중대장은 DMZ에서 중대원 22명과 지뢰제거 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하는 지뢰를 자신의 몸으로 덮치며 장렬하게 순직했으며 그를 흠모하는 부하들은 전역 후 백암산 기슭에 경화공원을 조성하고 동상을 세우는 등 추모사업을 자발적으로 벌여왔다.

또 중대장의 죽음이 순직이 아니라 안전사고로 잘못 처리돼 있는 점을 발견하고 국방부 등에 재조사를 요구해 그가 숨진 지 15년 만인 1992년 소령으로 일계급 특진(추서 진급)되도록 힘을 쏟기도 했다.

정 회장은 "지뢰 폭발시 부하들을 대신해 숨진 중대장님은 살신성인의 정신을 실천해 우리들 마음 속에 영원한 중대장으로 남아 있다"면서 "중대장님은 국가가 추모사업을 벌이는 강재구 소령이나 심일 소령만큼 존경을 받을 분이지만 점점 잊혀지는 것이 안타까워 경화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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