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납치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

2008-05-16 アップロード · 424 視聴

(광명=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여고생을 납치했다고 속여 부모에게 몸값을 받아 챙긴 중국인 전화금융사기범 2명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검거됐다.

16일 경기도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18분께 정모(48.여)씨에게 여고생 딸을 데리고 있다. 3천만원을 보내면 풀어주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왔고 당황한 정씨는 300만원을 송금했다.

뒤늦게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정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광명경찰서 지능수사팀장 최원호(35)경감은 정씨 딸이 학교에서 수업중인 것을 확인해 정씨를 안심시킨 뒤 광명시 A은행 철산지점에서 오후 2시40분께 중국인 왕모(27)씨가 돈을 인출하는 CCTV 화면을 확보했다.

부하 직원들이 다른 사건으로 여력이 없자 최 경감은 CCTV 화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어 오후 4시께부터 직접 현장에서 홀로 탐문에 들어갔다.

마침 A은행 철산지점 근처에서 짧은 머리에 다부진 체격의 왕씨가 돈가방을 맨 채 서성댔고, 왕씨를 미행한 최 경감은 A은행에서 50m 떨어진 B은행으로 왕씨가 들어가자 곧바로 신원확인후 체포하려 했다.

그 순간 공범인 중국인 전모(22)씨가 최 경감의 목덜미를 잡아 당기며 함께 달아나려 했고 최 경감은 주변 시민들에게 협조를 요청, 왕씨와 전씨 모두 붙잡았다.

최 경감은 "다른 직원들이 없어 혼자 검거에 나섰는 데 시민 5-6명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줘 검거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자칫 현장에서 사기범들을 놓칠 뻔했다"고 말했다.

최 경감은 최근 1개월동안 경기경찰청 전화금융사기 T/F팀장을 맡아 보이스피싱 사기범 19명을 검거, 15명을 구속한 바 있다.

경찰은 왕씨 등으로부터 현금 747만원과 현금카드 50여개, 대포폰 6개 등을 압수해 추가범행 여부를 추궁중이다.

경찰은 검거를 도운 시민들의 인적사항을 확인해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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