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첫 국내공연 해외파 유영욱ㆍ임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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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애 가장 소중한 연주될 것"
"가곡으로 스승들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고국 무대에 처음 서게 돼 너무 기쁩니다. 제 생애에서 가장 소중한 연주가 될 것 같네요."(피아니스트 유영욱)
"이번에 처음으로 가곡 위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에요. 저의 인생에서 소중한 스승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한국 팬들에게는 보답하는 의미가 있습니다."(소프라노 임선혜)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영욱과 임선혜가 6월 각각 한국에서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맨해튼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유영욱은 2007년 제2회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올랐다.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1998)에서 우승한 뒤 2000년 미국과 유럽, 이집트 등 세계 각국 130여 도시에서 순회연주를 가졌다.
서울대 음대를 거쳐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소프라노 임선혜는 르네 야콥스, 지기스발트 쿠이켄 등 바로크 음악계의 권위자들과 한 무대에 섰다.
유럽 고음악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녀는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에 이어 세계적 명성을 쌓을 한국 출신 소프라노라는 기대를 받고있다.
유영욱은 6월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갖고, 임선혜는 6월3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국내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두 사람이 공연을 앞두고 16일 서울 강남의 한 아트홀에서 함께 쇼케이스를 가졌다.
유영욱은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시카에 이어 "중학교 때 작곡한 음악인데, 한강을 바라보며 인생의 우여곡절과 희망 등을 담았다"는 한강을 들려줬다.
임선혜는 고유의 맑고 기교가 뛰어난 목소리로 윤이상의 고풍의상, 도니체티 오페라 샤무니의 린다 중 아리아 등을 불렀다.
유영욱은 내달 공연에 대해 "이전에는 모르는 외국인들 앞에서 연주하는 게 편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공연을 끝낸 뒤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분들과 함께 하는 게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베토벤의 6개의 변주곡,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샤브리에의 환상적 부레, 리스트의 피아노소나타 나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임선혜는 "6월 공연에는 저의 뜻깊은 마음을 담았다"며 "항상 저를 위해 주시는 엄마뿐 아니라 은사인 박노경 교수님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퇴색하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니라 끈끈하게 이어져 오는 사제지간을 보여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가곡 위주로 선택한 것은 "곡에 쓰인 시가 그런 마음을 가장 잘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임선혜는 슈만, 슈베르트, 리스트 등 외국 음악가의 작품을 포함 최영섭의 추억, 김동진의 진달래꽃 등 한국 노래도 들려준다.
임선혜 리사이틀의 반주는 유영욱이 맡는다.
☎02-548-4480.
j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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