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십리대숲 우리가 지킨다"

2008-05-20 アップロード · 55 視聴

죽순감시단 발대 24시간 감시활동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의 자랑, 태화강 대숲생태공원의 죽순을 지켜라."

울산의 명물인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강 대숲 생태공원내 죽순을 보호하기 위한 죽순감시단이 구성돼 24시간 감시활동에 나선다.

해마다 봄철인 5월 중순께가 되면 대숲에서 새로 돋아나는 죽순을 캐 가려는 사람이 많아 대숲 보호차원에서 감시단 가동에 들어갔다.

최근들어 죽순이 약용이나 식용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호시탐탐 십리대숲의 죽순을 노리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죽순은 대의 땅속 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으로 성장한 대에서 볼 수 있는 형질을 다 갖추고 있는데 태화강 대숲 생태공원의 왕대는 높이 7∼15m 정도 자라고 식용으로 사용하는 죽순(길이 20-30㎝ 정도)에는 단백질과 당질, 섬유 외에 칼슘, 인, 철, 염분 등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이처럼 죽순의 훼손 피해를 막고 우량하고 건강한 대숲으로 보전하기 위해 20일 대숲 생태공원 입구 광장에서 울산시태화강관리단, 십리대밭지킴이자원봉사회, 삼성정밀화학 봉사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죽순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죽순 감시단은 태화강관리단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십리대밭지킴이 자원봉사회(회장 조남근), 태화강 1사1하천 담담 기업체인 삼성정밀화학㈜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개조 20여명씩 4개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6월22일까지 1개월간 24시간 감시활동에 나서게 된다.

울산시 태화강관리단의 김기석 담당은 "지난 2004년 만들어진 태화강 대숲 생태공원은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의 소중한 자연 자원"이라며 "죽순이 건강해야 건강한 대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죽순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감시활동도 함께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죽순 감시단은 발대식에 이어 생태공원 환경정화 활동과 죽순보호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태화강 대숲 생태공원은 중구 태화동 일원(면적 9만여㎡)에 54만여 그루의 대숲으로 장관을 이뤄 울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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