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맥도널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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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확대.자원개발 협력강화 기대"
"한-호 FTA 조기 체결로 양국 공동 번영"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편집위원 = 아이언 맥도널드(Ian Macdonald)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 주장관의 명함에는 담당 업무 내용이 깨알같이 적혀 있다. 모두 20명의 주 장관들 가운데 최고 연장자이면서 맡은 역할이 가장 많은 그의 업무는 천연자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에너지, 주(州)개발 등 네 가지다.
그만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그가 19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원부국으로서 국제적인 부러움을 사고 있는 호주의 가장 큰 주인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가장 바쁜 아이언 맥도널드 장관을 20일 오후 주한호주대사관에서 만나 방한 목적 등을 들어봤다.

--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방한 목적은 무엇인가.
▲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자원이 많은 곳이다. 한국과는 지하자원에 있어 상호 보완 관계에 있다. 한국 정부는 물론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은 자원 수요가 많은 나라다. 호주에는 석탄이나 철광석, 아연 등 지하자원이 많다.

-- 지하자원 개발과 관련해 한국과 호주, 특히 뉴사우스웨일즈 주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달라.
▲ 호주는 자원이 풍부하지만 개발을 해야 할 입장이다. 한국은 제조업 분야에 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호주는 한국의 기술 개발을 원한다. 자원과 기술이 합치면 양측에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미 포스코와 SK 등이 자원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한국이 그냥 광물 등을 사가기만 할 게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를 희망한다.

--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개발 정책을 더 상세히 설명해 달라.
▲ 호주 전체는 물론이고 뉴사우스웨일즈 정부도 해외투자에 대해 오픈 마인드(open mind)를 갖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 광물이나 지하자원 말고도 한국이 관심을 둬야 할 분야가 적지 않다. 쇠고기를 포함한 식품은 무척 안전한 품목이다. 쇠고기의 경우에는 완벽한 추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특정한 소의 내장 칩을 들여다 보면 그 소가 언제 태어났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식품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한국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인가.
▲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삼림자원도 풍부하다. 현재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많은 기업들과 지하자원 공동개발이나 수출 등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한국과 호주가 가급적 빨리 자유무역협정(FTA)를 맺는 것이다. 한-호 FTA는 양국간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양국 경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 경제분야의 한-호 관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 주지하다시피 호주는 땅은 무척 넓은 대신 사람은 적다. 광산이나 광물 등 자원분야의 양국간 협력 사항이 많다. 양국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성과를 거둘 것이다. 정부끼리의 협력은 물론이고 정부와 민간 분야의 협력 역시 중요하다. 뉴사우스웨일즈는 호주 전체 제조업의 40%가 몰려 있을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는 곳이다. 한국 기업들이 이곳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
kyung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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