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살펴본 2008 광주 비엔날레

2008-05-22 アップロード · 72 視聴

최근 1년간 세계 주요 미술전을 전시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특정 주제의 틀을 벗어던진 2008 광주 비엔날레의 전시 윤곽이 드러났다.
길위에서, 제안, 끼워넣기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될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36개국, 160명의 작가가 만든 1천3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쿠이 엔위저 2008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7회 광주 비엔날레의 참여 작가와 전시 진행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길위에서 섹션은 비엔날레 참여 대상을 개별 작품에서 특정 전시까지로 확대한게 특징으로, 최근 1년여간 전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끌었던 38개의 전시를 광주라는 공간에 옮겨놓는다.
특히 건축가 출신으로 아나키텍처(건물 자르기)라는 독특한 방식의 작업을 전개하다가 단명한 고든 마타-클락(1943-1978)을 기려 뉴욕 휘트니 미술관이 개최했던 회고전과 독일의 설치 미술가 한스 하케가 뉴욕 첼시의 파울라 쿠퍼 갤러리에서 열었던 개인전이 광주로 모인다.
전후 일본 미술의 흐름을 일본 작가 30명의 작품으로 꾸민 마스크트 포트레이트전이나 지난해 계원예술대 갤러리 27에서 열렸던 우발전 커뮤니티전 등 국내외 단체전도 참여한다.
무등산 자락 의재미술관에 걸린 허백련의 그림들과 젊은 서양화가 박진아가 한밤의 풍경을 사진처럼 그림으로 담은 문탠(Moontan) 시리즈 등도 올해 비엔날레의 메인 전시라 할 수 있는 길위에서를 꾸민다.
두번째 섹션인 제안은 큐레이터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춰 처음 선보이는 소규모 전시로 이뤄진다. 5명의 큐레이터 중 박성현이 맡은 복덕방 프로젝트는 재래 시장인 광주 대인시장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고, 클레어 탄코스가 맡은 봄은 5.18 항쟁에 주목해 거리 행렬이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돌아갈 곳 없는 자들의 향락에 관하여(큐레이터 김장언), 발원지에서의 방향전환(큐레이터 패트릭 D 플로레스), 탐험 7, 상대적 조국(큐레이터 압델라 카룸) 등이 제안 섹션을 꾸미는 전시들이다.
세번째 섹션인 끼워넣기에는 진흙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려온 작가 조은지, 유럽에서 활동하는 부부작가 돌로레스 지니와 후안 마이다간 등 5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행위예술팀 오일21은 전쟁에 대해 수많은 쟁점을 보여주는 전쟁사전전을 열 계획이다.
오쿠이 총감독과 큐레이터들은 작년 10월부터 주요국을 순회하면서 12회에 걸쳐 국가별 조사와 기획자 회의를 거쳐 참여 작가와 전시 등을 선정했으며 현재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막바지 조율 작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비엔날레는 9월5일-11월9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함께 광주시립미술관, 의재미술관, 대인시장, 광주극장 등에서 광주 곳곳에서 열리는데 광주극장에서는 비디오 아트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민중운동을 조명하는 국제학술회의가 10월28-11월1일 중국 베이징(北京), 서울, 광주에서 연이어 열리고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남대가 서머스쿨 형태로 공동 운영하는 작가 오픈 스튜디오 등 다국적 교육 실험의 장도 운영된다.
비엔날레 기간에는 광주현대춤페스티벌, 광주정율성국제음악제, 광주평화연극제 등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도 펼쳐진다.
ev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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