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수박 함안에 다모였네

2008-05-22 アップロード · 106 視聴

(함안=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흑수박, 노란수박, 기능성수박 등 각종 신품종 수박이 다 모였네"

22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군북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열린 신품종 도입 시험사업 평가회에서 선보인 이색적인 수박 10여종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함안은 전국 시설하우스 수박 주산지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신품종 수박을 생산하는 뛰어난 기술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껍질은 일반수박처럼 호피무늬지만 속은 노랗고 육질이 연하면서도 당도가 좋은 슈퍼골드, 금노랑수박, 흑진주가 컬러면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끌었다.

반대로 껍질은 노랗지만 속은 빨간색이면서 당도가 높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황피마니다라도 바로 옆에서 이색적인 대조를 보였다.

블랙푸드 열풍과 함께 탄생된 흑미수박은 초록빛이 나는 일반수박과 달리 검은 빛이 돌면서 껍질이 얇고 과육이 아삭하면서 고당도를 자랑했다.

삼성종묘 장호석 본부장은 "8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흑미수박은 외국종묘사에서 들여온 품종보다 타원형이면서 수박 속이 전체적으로 달고 아삭아삭 하면서 저장성이 뛰어나다"고 자랑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군이 세계적인 채소종묘회사인 네덜란드 누넴사의 기술협력으로 개발한 기능성수박도 선보였다.

당도는 높지만 칼로리는 낮은 씨없는 수박인 패션을 비롯해 원형 흑피수박이면서 과육이 적색인 씨가 없는 발도리아, 씨가 작아 그냥 먹어도 좋은 프리미엄 등 다양한 수박이 가득했다.

함안농업기술센터 유수필 수박기술담당은 "맛있게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기능성 수박 등을 타 지역에서 수박을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6월 이전에 생산.판매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양한 수박을 생산하는 것 만큼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다.

생산농민 김현부(59.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씨는 "기능성 수박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지만 선뜻 농민들이 마음을 먹지 못하는 것은 소득과 직결되는 판로 확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영규 함안군수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농산물 수요에 적극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면서도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함안이 대한민국 수박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함안에,수박,다모였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421
全体アクセス
15,942,794
チャンネル会員数
1,600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16

공유하기
경원초교 급식 체험
8年前 · 113 視聴

34:16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8年前 · 12 視聴

00:51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53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