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학산오독떼기 모내기 재현

2008-05-23 アップロード · 182 視聴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농사를 지으며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요인 학산오독떼기(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가 강원 강릉시 구정면 들녘에서 23일 생생하게 재현됐다.

한 사람이 먼저 부르면 받아 주는 사람들이 이어서 부르는 선.후창 형식으로, 논을 물을 대는 파래기에서부터 모를 속아 내는 모찌기, 재래식 우비인 도롱이를 쓰고 모심기 과정과 중간 중간 들녘에서 막걸리와 음식을 먹는 흥겨운 모습이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원래 학산오독떼기는 이른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가꾸어 가을에 타작에 이르기까지 모내기와 김매기, 벼베기, 타작소리의 모든 과정을 행위와 노래로 보여 주는 데 이날은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모내기 소리만 재현됐다.

1988년에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학산오독떼기는 구정면 학산리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는 농요(農謠)로 들노래 또는 농사짓기 소리라고도 한다.

그동안 학산오독떼기는 매년 전승회관이나 강릉단오제 때 공연을 통해서만 전승됐을 뿐 모내기 현장에서는 정작 농요로 보여 주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는 학산오독떼기는 강릉지역을 대표하는 토속민요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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