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합참의장, 동명ㆍ자이툰부대 방문

2008-05-26 アップロード · 64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김태영 합참의장이 부임 후 처음으로 20~25일 레바논의 동명부대와 이라크 자이툰부대, 쿠웨이트 다이만부대를 순방했다고 합참이 25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들 부대를 방문,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 중인 한국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문국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PKO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김 의장은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UNIFIL)사령부 및 레바논군 총사령부를 방문, 동명부대의 임무수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한 데 이어 부대 주둔지인 티르시에 청소차량 등 물자 공여식을 주관했다.
특히 김 의장은 동명부대 인근에 주둔 중인 중국군 공병대대 장병 가족들이 최근 발생한 쓰촨(四川)성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즉석에서 위문금을 내놨고 강찬옥 부대장은 김 의장의 위문금을 포함, 장병들이 모은 3천 달러의 성금을 중국군에 전달했다.
350여명으로 이뤄진 중국군 공병대대는 동명부대가 처음 전개될 때 주둔지 공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어 김 의장은 자이툰부대로 이동, 현지인들의 기술교육을 맡고 있는 기술교육대를 순시하고 자이툰부대 파병을 기념해 주둔지인 아르빌 시내에 건립 중인 자이툰 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 마수드 바르자니 쿠르드자치정부(KRG) 대통령과 이라크의 자심 알 우바이드 국방장관, 바바키르 지바리 총참모장 등과 만나 한-이라크 군사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김 의장은 26일 귀국한다.
threek@yna.co.kr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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