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해외파, 팀을 먼저 생각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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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해외파들이 뭔가 보여주기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김남일(31.빗셀 고베)이 해외파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허정무호 합류를 위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남일은 입국 인터뷰에서 "해외파는 대표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들"이라고 말한 뒤 "그런 선수들이 대표팀에 복귀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그 이전에 팀을 먼저 생각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28일 소집되는 명단 25명에서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31.토트넘 홋스퍼), 설기현(28.풀럼),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김동진(26.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오범석(24.러시아 사마라 FC) 등 해외파 7명 중에서 마지막으로 입국했다.
특히 김남일은 31일 요르단 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인 요르단(6월7일), 투르크메니스탄(14일), 다시 홈경기로 치러지는 북한(22일)전까지 23일간의 강행군에서 맏형 노릇을 맡을 것으로 보여 어깨가 더욱 무겁다.
김남일은 대표팀에서 자기 역할에 대해 "(안)정환이 형도 들어오고 영표와 지성이도 있는 데 모든 선수들이 뭘 해야 하는 지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크게 얘기할 부분은 없다"면서도 "나로서는 기술보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여러 상황에 따라 조언을 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정무 감독님은 무엇보다 조직력을 강조하시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도 이러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일은 또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요르단 전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났다.
그는 "월드컵 예선에서 중동 팀은 항상 상대하기 힘든 팀이다. 복병도 많고 원정을 갈 때는 더위와 싸워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그런 경험은 해 봤기에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소집 훈련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서는 "생각보다 준비 시간이 적다. 다른 때보다 훈련 시간이 부족해 주어진 시간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하고 요르단 전을 이겨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한다"고 했다.
J-리그 생활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적응 단계에 있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고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북한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4.가와사키)에 관한 질문에는 "J-리그에서 그리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아니다"고 대답했다.
gogo213@yna.co.kr

영상취재: 김종환 기자,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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