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자물쇠 양심자전거 분실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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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장치 없는 주민 자율이용 정착돼야"

(화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양심 자전거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원 화천군이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3차분 양심 자전거가 잠금장치 등을 도입하면서 일단 분실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달 25일 화천군청 광장에서 정갑철 군수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양심 자전거 110대를 화천읍과 상서면 산양리에 배치했다.

협의회가 최근 자체 집계한 결과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사라진 자전거는 1대에 불과하다.

이처럼 비치하자마자 대부분 사라졌던 1~2차 양심 자전거에 비해 3차분 자전거의 분실이 낮은 것은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관리인(기관)을 선정해 이용자들이 이름과 연락처 등을 기재한 뒤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심 자전거가 잠금장치 없이도 주민 생활속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의식전환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양심 자전거를 관리하는 화천신용협동조합 김영곤 부장은 "과거의 양심 자전거는 비치하자마자 하루 저녁에 모두 없어져 이용률이 0%에 가까웠는데 이번에는 관공서가 관리하다보니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민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다"면서 "양심 자전거도 관리가 필요하다. 그냥 방치하면 양심 자전거가 아니라 무관심 자전거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화천우체국 김이식 과장은 "잠금장치를 설치한 뒤 이용하는 사람들이 책임감을 느껴서 회수율이 높아졌다"면서 "주부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초등학생들의 경우 교통사고 등을 우려해 이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선태 사무국장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치질서와 문화질서가 기본적으로 형성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양심자전거를 도입했는데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관리가 안돼 잠금장치를 설치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잠금장치를 없애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천군은 2005년과 2006년 각각 100대의 양심 자전거를 배치했으나 대부분 종적을 감추자 올해는 잠금장치가 있는 3차분 양심자전거를 비치했다.

취재:이해용 기자,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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