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산림박람회 진주서 개막

2008-05-27 アップロード · 98 視聴

산림자원.환경.기업 등 주제 내달 1일까지

(진주=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대규모 산림산업 전문 박람회인 2008 산림박람회가 27일 진주의 경남수목원 일원에서 개막됐다.

국내 산림산업 활성화와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적 이해 증진을 통해 산림강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남도가 주관해 내달 1일까지 계속된다.

산림청과 도는 이날 수목원 행사장에서 하영제 산림청장과 김태호 경남지사, 지역 국회의원, 홍보대사 가수 테이 등과 산림 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산림산업과 환경, 체험 등 3대 분야 10개 부문에 걸쳐 370개의 부스가 차려졌으며 130여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가하고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전시관 구성을 보면 산림산업관은 산림자원.산림환경.산림기업관으로 이뤄지고 자원관은 목재상품. 임산물.가공품 등이, 환경관은 조경.친환경상품.원예.바이오상품 등 도시환경 관련 산업이 소개되며 기업관은 산림 관련 에너지.기계장비.방재산업.산림IT 관련 상품 등이 전시된다.

홍보전시관은 생명의 숲을 형상화한 주제관과 산림청 관련 기관, 지자체 특산품, 연구기관, 학회 등의 정책 및 지자체 홍보관과 경남도 및 20개 시.군의 산림휴양 테마홍보관, 지역주민 참여관 등이 있다.

산림체험관에서는 목재와 통나무를 소재로 한 목조주택관과 놀이시설, 산촌생태마을과 테마관광을 소재로 한 산촌홍보관과 산나물, 약초 등을 활용한 산촌먹거리촌으로 구성되는 산림체험관을 볼 수 있다.

또 수목원의 시설을 이용한 산림요가와 삼림욕, 숲 해설 등 체험과 장승, 곤충, 솟대만들기 등 수목원체험관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는 친환경먹거리 장터인 참살이 쉼터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숲과 관련된 동화 속 인형들과의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숲속 동화나라와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인 숲속음악회, 솟대만들기, 공예체험 등 나무와 산림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무용과 타악기 연주 등 다양한 순서가 펼쳐진다.

산림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수목원은 서부경남의 중심권에 17만평 규모로 조정돼 있으며 전문수목원과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 위주로 국내외 식물 1천700여종, 10만여그루(포기)를 보유하고 있다.
b940512@yna.co.kr

촬영, 편집 : 이정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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