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45주년 심포지엄 열려

2008-05-27 アップロード · 73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기자 =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김헌백)는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27일 낮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45주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학계 인사, 행안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에서 김 연합회장은 개회연설을 통해 "외환위기 이후 소득 양극화와 빈곤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중산층이 붕괴되고 경제적 취약계층이 늘어났다"면서 "특히 제도권 금융기관들이 이들 취약계층을 외면하면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회장은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금융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서민금융의 질적향상을 위해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한다"면서 "심포지엄에서는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조합의 역할,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의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포지엄은 카를로스 쿠에바스 세계은행 고문의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이라는 기조연설, 딜로이트컨설팅 김우진 전무의 `소민.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네트워크 창출이라는 주제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경배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서민금융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새마을금고와 같은 서민금융 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면서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수렴해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촬영- 서영우, 편집- 김건태
gija00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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