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핸드볼 오영란 선수와 영상통화

2008-05-28 アップロード · 59 視聴

중국 방문 이 대통령, 화상전화로 선수단 격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이번에는 반짝 인기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요"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갈수록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8일 낮 훈련장인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격려를 받았다. 중국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현지에서 화상 전화로 훈련 중인 선수단과 통화를 한 것.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던 효자 중에 효자 여자핸드볼 대표팀이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격려를 받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처럼 여자핸드볼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위상이 높은 종목 가운데 하나가 된 것은 올림픽 예선 재경기를 치른 데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달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장관과 함께 식사를 했고 이번에는 대통령과 얼굴을 보면서 화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통화 상대는 주장인 철벽 수문장 오영란(벽산건설). 이 대통령은 올 초 영화 선수단과 함께 우생순을 관람했던 것을 강조하며 여자핸드볼에 친근함을 보였고, 특히 오영란에게 "스웨덴 전지훈련을 갔다가 어제 귀국했다던데 신랑인 강일구는 만나봤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노력해서 꼭 우승하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오영란은 짧은 통화를 마친 뒤 "매우 떨렸고 긴장 많이 했다"며 "핸드볼이 비인기 종목인데 대통령께서 신경 써 주시니 부담이 된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전 올림픽까지 핸드볼은 대회가 끝나면 갑자기 인기가 식어버리는 반짝 인기 종목이었지만 이번에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고 인기도 오래 유지되고 있다"며 "베이징에서 돌아온 뒤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팀 레프트백 문필희(벽산건설)는 "올림픽을 앞두고 예전보다 부쩍 핸드볼 인기가 높아진 것 같다. 기분은 좋지만 부담도 크다. 이렇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데 막상 대회에서 성적이 안 나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min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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