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이소연 씨 공군 명예조종사 되다

2008-05-28 アップロード · 47 視聴

(계룡대=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한민국 공군 파이팅입니다!"

공군은 28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를 공군본부로 초청해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전달하는 한편 공군 명예조종사로 위촉했다.

공군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명예조종사 위촉식에는 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백홍열 항공우주연구원장, 박석재 천문연구원장, 최기혁 우주인개발단장, 정기영 공군항공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씨는 이날 "장기적으로 우주에서 실행하는 의료 연구 결과를 한국도 공유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맺고 왔다"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인 우리 공군이 항공우주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보다 먼저 우주를 다녀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도 "착륙과정에서 약간의 사고가 있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 최초 우주인이자 공군의 명예조종사로서 항공우주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은 우주인 선발사업 초기부터 후보자들의 신체검사, 항공생리훈련, KT-1 훈련기 탑승 등을 지원했으며, 우주인 후보가 최종 선발된 후에는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장인 정기영 대령이 근접의료지원을 담당하는 등 우주인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항공우주연구원과 항공.우주 개발 분야 협력 확대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활용 및 전문인력 양성, 항공.우주 개발에 관련된 학술적 연구자료 공유 등 양 기관간 항공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한 바 있다.
kjunho@yna.co.kr

촬영 : 이형석 VJ, 편집 : 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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