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油價, 영종신도시 공사중단..도미노 우려

2008-05-28 アップロード · 104 視聴

덤프트럭 멈춰, 인천공항 등으로 확산 조짐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영종신도시(영종하늘도시) 조성 공사가 고(高)유가 대책을 요구하는 덤프트럭들의 운행 정지로 6일째 전면 중단되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등 인천지역 공사 현장의 덤프트럭들도 이에 동참할 태세여서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 자칫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28일 한국토지공사 영종사업단과 전국 건설노조 인천건설기계지부 등에 따르면 덤프트럭 기사들로 구성된 건설기계노조가 경유가 폭등에 따른 운반비 인상 등을 요구하며 23일부터 차량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물류산업과 자족도시로 건설되는 영종하늘도시 1∼4공구의 공사현장에 투입된 굴삭기 등 중장비와 덤프트럭 40∼50대가 멈춰 서 부지 조성 공사가 6일째 전면 중단되고 있다.

인천건설기계지부 측은 ▲시공사 측의 유류비 부담 조건으로 덤프트럭 1대당 운반비 25만원 보장 ▲중간 재하청업체(장비회사)를 없애 줄 것 ▲조합원 우선 채용 ▲어음 아닌 현금지급 ▲과적요구 금지 등을 토지공사 영종사업단에 요구하고 있다. 건설사업연맹 덤프분과 최명숙 사무차장은 "1대당 1일 운반비를 27만원 정도 받는데 경유값만 1일 15만∼17만원이 들어간다"며 "여기에 운반비를 어음으로 받아 어음할인까지 하게 되면 1일 8만∼10만원 벌이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건설시공사인 GS건설㈜, ㈜한양 등과 대책마련에 나선 토지공사 측은 "현재 1대당 27만원의 운반비를 급격하게 인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토지공사 영종사업단 앞에서 집회하며 "요구조건이 이루어질 때까지 영종하늘도시 모든 건설현장에서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영종도 제3활주로와 화물터미널 건립공사 현장에 투입된 덤프트럭들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유가 폭등에 따른 공사 중단이 점차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송도지구와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조성 공사에 동원된 덤프트럭과 중장비업자들도 경유값 인상에 따른 운반비 등의 인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유가 인상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이 점차 늘어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kmg@yna.co.kr

촬영, 편집 : 차인엽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우려,영종신도시,高油價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75
全体アクセス
15,972,651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23

공유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9年前 · 1 視聴

01:06

공유하기
강원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9年前 · 1,22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