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쇠고기 고시철회 총력공세

2008-05-30 アップロード · 26 視聴

3당 공조복원..법적대응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쇠고기 고시철회를 내건 야권의 대여 투쟁수위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장외투쟁이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든 야권은 30일 3당 공동전선을 추스르며 `액션플랜 마련에 돌입했다. 23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부결 이후 균열 조짐을 보이던 야3당의 공조가 일주일만에 복원된 셈이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6인회담은 야권의 이 같은 공동대응 태세를 확인한 자리였다.

3당은 이 자리에서 쇠고기 고시를 강행한 정부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헌법소원과 행정소송, 가처분 신청 등 가능한 법적대응 수단을 취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외투쟁 카드를 놓고는 자유선진당이 여전히 소극적이어서 야권의 `온전한 공조가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현재 민주당과 민노당이 검토중인 장외투쟁의 방식은 권역별 순회 또는 동시다발적 개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특히 31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충청, 광주.전남지역에서 당원집회 형식의 장외투쟁을 벌일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주말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동참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다.

야권의 이 같은 공동보조는 전날 서울도심에서 심야까지 이어진 대규모 촛불집회에 자극을 받은 측면이 커 보인다. 쇠고기 파문을 계기로 조성된 대여 비판여론을 적극 확산시키며 18대 국회 초반 정국의 기선을 확실히 잡아놓겠다는 포석이 깔려있다.

이날 오전 야3당의 지도부 회의는 대여 총력공세를 향해 `전의를 돋우는 분위기였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시발표가 강행되는 것을 보면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이기 위한 계엄이 선포됐다는 기분이 들었다"며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 재협상 없이 적당히 넘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전 긴급비상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내각이 총사퇴해서 정권 스스로 뼈를 깎는 자성의 모습을 보여야만 수습이 될 수 있다"며 "여야간 너무나 큰 간격이 벌어지고 국론 분열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풀려면 대통령과 여야가 모여 대정치회담으로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진당은 이를 위해 류근찬 정책위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청계광장에서 단식농성 중인 강기갑 민노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단 연석회의에서 "18대 의원 임기 첫 날에 민노당 의원들은 거리에서 국민과 함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정부가 국민을 버리고 대통령이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를 포기한 상황에서 민노당은 국민의 편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 노회찬.심상정 공동대표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투표를 실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부를 결정하고 야당과 시민단체가 연석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은 오전 쇠고기 고시가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건강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rhd@yna.co.kr

영상취재.편집:이규엽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쇠고기,고시철회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481
全体アクセス
15,958,807
チャンネル会員数
1,601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40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현장
8年前 · 38 視聴

02:31

공유하기
북한영상 쑥떡 경연대회
8年前 · 120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