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암각화 전시관 개관

2008-05-30 アップロード · 171 視聴

국내 유일..실물모형 전시하고 세계 암각화 비교 공간도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등 국보급 암각화(岩刻畵.바위그림)가 있는 울산에 국내 유일의 암각화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사업비 71억5천만원을 들여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국보제285호 반구대암각화와 국보제147호 천전리각석의 중간 지점에 부지 8천9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암각화전시관을 건립해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전시관은 1층에 전시공간과 어린이공간, 수장고,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2층에는 체험공간을, 지하에 기계실 등을 각각 갖췄다.
전시공간에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의 1대1 실물모형을 전시하고 영상으로 이들 암각화에 대한 각종 문양을 입체적으로 실시간 설명하며, 역시 영상을 통해 세계의 암각화와 울산의 암각화를 비교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어린이공간은 선사시대 농경, 선사마을 생활, 선사미술실 등으로 꾸며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농경생활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고 체험공간에는 암각화 속에 있는 각종 문양찾기와 선사인과의 만남, 반구대 고래잡이, 선사인과의 기념촬영 등 흥미롭게 꾸몄다.
전시관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이날부터 6월말까지 암각화그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암각화전시관이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의 두 선사유적을 연결해 줄 뿐만아니라 주변에 반구서원과 공룡발자국 등 각종 역사문화 유적이 산재해 있어 울산의 역사문화를 홍보하고 관광진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jb@yna.co.kr
촬영, 편집 : 유장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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