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시장에 나온 농민들 "빚 만 눈덩이..."

2008-06-02 アップロード · 175 視聴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1일 새벽 4시...이른 시간이지만 소를 실은 차들이 강원 횡성군 우시장으로 속속 들어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고시 이후 첫 우시장이 선 이날 한우를 팔러나온 농민들이 소를 계류대로 옮기느라 바쁜 움직임을 보였지만 얼굴은 근심이 가득한 모습이다.

삼삼오오 모여든 농민들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한.미 쇠고기 협상을 체결한데 이어 장관 고시가 강행된데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내뱉았다.

"소를 키울수록 빚 만 눈덩이처럼 늘어가니 어떻게 살라는 거냐."
"정부가 축산농가를 앞장서 죽이고 있다."
"여기서 포기해야 할 지...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오전 5시에 시작한 횡성 우시장은 평소 같으면 1시간이 지나면 파장 분위기였지만 이날은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는 승강이와 눈치 속에서 거래가 길어졌고, 간혹 욕설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영상취재:임보연 기자, 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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