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행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2008-06-02 アップロード · 173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국제 외교 관례상 카자흐스탄이나 투르크메니스탄처럼 중앙아시아 국가가 아닌 코카서스 3국으로 분류된 나라입니다.

카스피해 서안에 위치하고 있어 아제르에는 유럽풍의 건물이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아제르에 있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처녀의 탑. 12세기 경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탑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할 수 없게 돼 탑꼭대기에서 뛰어 내렸다는 공주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라센 제국의 지배를 받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는 곳곳에 당시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바쿠 시내에 있는 시르비나 왕궁의 모습에서 고단한 옛 역사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아제르는 고대부터 가스가 많아 지표면에 불이 솟구쳐 올랐고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가 성행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몽골과 이슬람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지금은 종교적으로만 이슬람 국가입니다.

최근 한 공중파 방송의 미녀 게스트의 모국으로 더욱 잘 알려진 아제르는 확인된 원유와 가스 매장량만 70억 배럴에 달하는 에너지 강국으로 유명합니다.

아제르의 명동거리라 할 수 있는 시내 중심가. 최근 오일달러로 막대한 부를 누리고 있는 아제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제르와 그루지아 그리고 터키를 연결하는 1천 786km의 송유관이 시작되는 상가찰 오일 터미널로 가는 길입니다.

이 터미널은 에너지 강국 아제르의 상징으로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제르를 공식방문한 뒤 알리예프 아제르 대통령이 한국을 답방해 이때부터 한국기업들의 진출 또한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석유공사와 광업진흥공사 등이 유전과 광산에 대한 탐사계약을 체결했거나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했고 국내 총생산은 9천달러에 불과한 작은 나라. 그러나 인구 800만 명의 작은 나라 아제르는 치솟는 국제 유가 덕분에 최근 3년 동안 엄청난 부를 누리게 됐습니다.

에너지 건설 부분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해마다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의 경제성장률은 두자리 수를 돌파했습니다.

수난의 역사를 딛고 신흥 에너지 강국으로 부상한 아제르바이잔.

아제르의 발전과 함께 이곳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
seva@yna.co.kr
영상취재 : 정윤섭 기자(정치부)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영상,아제르바이잔,나라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1,178
全体アクセス
15,958,305
チャンネル会員数
1,77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