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크랭크인 미뤄달라고 부탁했었다"

2008-06-03 アップロード · 47 視聴

영화 강철중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공공의 적 시리즈의 3번째 영화 강철중(감독 강우석)에 출연한 설경구가 "너무 겁이 나서 감독에게 크랭크인을 미뤄달라고 부탁했다"며 속편 출연에 대한 부담감이 컸음을 털어놓았다.

설경구는 2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강철중의 첫 시사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쉽게 생각해 몸 만들기 외에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았었는데 크랭크인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더라"며 "그래서 강우석 감독에게 크랭크인을 미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설경구는 "스태프들의 대부분이 공공의 적 1편부터 실미도까지 같이 일했던 분들이었는데 그분들이 공공의 적 1편 때의 감정으로 돌아가 일하자고 하더라"며 "신인이던 2002년의 감정을 되살리기 가 쉽지 않았지만 오래 호흡을 맞춰 온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19일 개봉하는 강철중은 기존 공공의 적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종 강철중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편처럼 주인공 강철중이 경찰(2편의 주인공은 검사)이어서 3편 대신 1-1편이라고 부제로 달았다.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인 악역 이원술은 정재영이 연기했다. 이원술은 겉보기에는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뒤로는 고등학생들을 조직원으로 부리는 이중적인 캐릭터이니 한층 강해진 공공의 적인 셈이다.

설경구는 "정재영이 연기한 이원술이 이성재(1편)나 정준호(2편)가 보여준 전편의 악당들보다 인간적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더 미워보이는 캐릭터"라며 "가정에서는 자기 자식을 똑바로 키우려고 하면서도 남의 자식에게는 칼자루를 쥐어주는 식으로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어서 이번에 나오는 적이 진짜 공공의 적"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영도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영화 속 이원술은 스스로가 악당인지를 모르고 있어서 진정한 적(敵)"이라며 "하지만 원술같은 인물도 학창시절에 강형사 같은 어른을 만났다면 조폭이 아닌 형사가 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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