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18세 미혼모 연기 편하게 했어요"

2008-06-05 アップロード · 250 視聴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 기자시사회

(서울=연합뉴스) CF와 방송, 영화 등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인배우 유인영(23)은 여러 가지 이미지가 미묘하게 섞여있다.

초창기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던 CF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어필했던 반면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등의 드라마를 통해서는 버르장머리 없고 선머슴 같은 스타일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유인영을 실제로 보면 의외로 큰 키에 다소 놀라게 된다. 스크린이나 브라운관 속에서 비쳐지는 유인영의 모습은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유인영은 4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감독 : 이무영) 기자시사회에서 있는 그대로의 18세 미혼모 모습을 보여줘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무영 감독의 신작 아버지와 마리와 나 속의 인물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살고 있는 루저(패배자) 혹은 마이너리티다.

영화 속의 나인 건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렇다. 마약쟁이에 미혼모, 동성애자, 왕따 등 건성의 주변 사람들은 경쟁이 최고의 미덕인 자본주의 세상의 낙오자들이다.

이런 낙오자들의 삶에 전환이 되는 사건은 엉뚱한 미혼모 마리(유인영)의 등장이다. 길에서 만나 다짜고짜 이들의 집에 찾아와 눌러 앉은 마리는 아기와 함께 부자의 새로운 가족이 된다.

마약과 동성애, 미혼모 등 민감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화면은 자극적이기 보다는 포근하다. 인물들의 상황은 더 나아질 게 없지만 이들은 한결같이 마음이 아름답다.

어린 나이에 미혼모 역할을 연기했을 때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유인영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자세한 인물설명이 없어 편했다. 미혼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따로 공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처음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낙오자들의 행복한 마음을 그린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오는 12일 개봉.

영상취재.편집 : 이재호 P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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