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정국에 18대 국회 개원 무산

2008-06-05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개원식이 예정된 5일 국회는 미 쇠고기 문제로 인해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오전 10시 첫 본회의에 참석하면서 야당 등원을 압박했지만 야권은 재협상 선언때까지 개원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어제의 합의 사항을 재확인하면서 대여 공세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보다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이라도 등원해야 한다"며 본회의장으로 향했으나 단독개원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하면서 국회 개회는 하지 못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초선의원들을 향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지 생각해 보라"며 "개원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 / 한나라당 원내대표

한나라당과 친박무소속 출신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는 동안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 3당은 쇠고기 재협상 촉구와 촛불집회 강경진압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야 3당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미쇠고기 재협상을 선언할 때까지 등원을 거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여당에 조속한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안민석 / 통합민주당 의원

여야는 당초 오늘 18대 국회 개원식을 겸한 첫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을 들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야권의 이 같은 등원거부에 따라 18대 국회의 정상적인 개원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강경분위기 완화를 위해 BBK 문제 고소 취하 등 유화책을 내미는 한편 등원을 촉구하는 서한을 국회의원 299명에게 발송해 야권을 압박하고 있지만 쇠고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않는 이상 야권의 등원 거부 의지는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정국에,쇠고기,18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435
全体アクセス
15,988,919
チャンネル会員数
1,895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