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탄광촌역사 담은 뿌리관 문 열었다

2008-06-05 アップロード · 99 視聴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1980년대 노동운동을 시작으로 1990년대 생존권 투쟁에 이어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까지 사북, 고한, 남면 등 강원 정선군 탄광촌 주민들의 역사를 담은 뿌리관이 5일 문을 열었다.

고한.사북.남면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공추위)는 이날 정선군 사북읍 옛 동원탄좌의 복지관 앞 광장에서 1천여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3.3 투쟁 13주년 기념식과 뿌리관 개장식을 가졌다.

옛 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뿌리관은 연면적 1천75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선 탄광촌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사진과 유물 그리고 선탄부, 대폿집, 사택 등 당시 모습을 재현한 모형을 갖추고 있다.

이어 공추위는 뿌리관 앞에 조성된 기념공원에서 노래자랑,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 발전의 도화선이 됐던 3.3 생존권 투쟁의 정신을 기렸다.

고한.사북.남면은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지역경제가 피폐되자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주민운동을 벌여1995년 3월 3일에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의 허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의 제정을 정부로부터 약속 받았다.

송재범 공추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흥망을 결정했던 지난 10년의 역사를 기억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오늘 3.3 투쟁의 기념식과 뿌리관의 개장식이 갖는 의미"라고 말했다.
byh@yna.co.kr

취재 : 배연호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 : 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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