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 장대레일 900여개 대구 고모역行

2008-06-09 アップロード · 174 視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 사용되는 객차 15량 길이의 장대레일 900여 개가 충북 오송고속철도기지에서 대구 고모역 보수기지까지 수송된다.

8일 코레일 대구지사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 건설에 쓰일 300m 길이의 궤도부설용 장대레일 920여개가 특수제작된 전용화차에 실려 9일 오전부터 9개월간 대구 고모기지까지 수송돼 고속철도 건설에 투입된다.

고속철도에 사용되는 선로레일은 보통 레일(길이 25m)과 달리 승차감 향상과 고속주행을 위해 길이 300m가 넘는 장대레일을 사용하는데 이는 객차 15량 길이에 해당한다.

장대레일 전용화차는 1개 열차당 장대레일 26개씩을 적재해 운행하며 첫 열차는 9일 0시30분 오송역을 출발해 경부선 대전역과 대구선 가천역을 거쳐 오전 6시께 고모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레일 대구지사 관계자는 "이번 장대레일 수송은 철길 따라 객차 15량 길이의 레일이 구불구불 휘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며 "기존 경부선 철로에서 시험운행을 통해 곡선구간의 안전성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2002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 시공 때에도 장대레일 1천280개를 2년간 수송했었다.

촬영 , 편집 = 최영희 VJ (대구경북취재본부)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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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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