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과 확산의 기로에 선 정두언 파동

2008-06-10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정두언 의원의 주장으로 촉발된 여권 내홍이 확산이냐 진정이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권부의 가장 민감한 얘기가 권부 핵심 인사의 입에서 직접 나왔다는 점에서 한나라당이나 청와대는 수습책 모색에 오늘 하루도 부심했습니다.

일단 한나라당 지도부는 9일 정 의원 발언 파문 확산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개인적인 불만을 여권 내 갈등으로 포장해서는 안된다"면서 정 의원의 발언을 겨냥하는 동시에 청와대 인사에 대한 개선책이 마련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 "집권 초기 과도한 권한 등의 문제를 포함한 업무 조정이 청와대 내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형근 최고위원 등도 나서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이런 일이 없었다"고 비판하는 등 대체적으로 정 의원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는 정두언 의원이 참석해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취하면서 이에 대한 지지성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정두언 의원이 의총에서 자신의 발언이 정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말했다"고 전하면서 "많은 의원들이 공감했다"고 두둔했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타이밍과 형식은 적절치 못했다"며 "정 의원의 발언에 진정성을 인정하고 대쇄신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의원도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데 관심을 기울여한다"며 정두언 의원의 발언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파동,정두언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93
全体アクセス
15,953,698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