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野 조속히 국회 들어와야"

2008-06-10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한나라당은 10일 쇠고기 정국을 고리로 일체의 원구성 협상 및 등원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자세 전환을 거듭 촉구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시위 정국을 이용해 국민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데 일조해서는 안 된다"면서 "야당은 조속히 국회로 들어와 지금 고물가.고유가로 허덕이는 서민에게 조속히 혜택이 갈 수 있도록 6월 국회를 정상화해 관련 법안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과는 불이(不二)의 마음으로, 남과 나를 차별하지 않는 마음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야당은 촛불집회 곁불만 쬐지 말고 이제는 들어와서 국민적 갈등을 국회에서 해소하는 것이 책임있는 정당의 자세"라며 "오늘 시위 정국이 끝나면 야당은 국회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도 "고유가.고물가 대책을 7월1일 시행하려고 짜 놓았다. 야당에서 국회로 안 들어와서 관련법을 개정하기 어려워 시행이 어려워졌다"면서 "민생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야당이 국회에 안들어오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다. 앞으로 등록금, 통신비, 중소기업 문제 등 민생 대책은 계속 발표할 계획이고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화물연대 입장을 보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화물연대 건설기계 관계자가 함께 고통을 감수, 대승적인 차원에서 해결에 노력해달라 당부한다"고 말했다.
(촬영=장대연 VJ, 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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