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촛불집회장서 국민과의 소통 불발

2008-06-11 アップロード · 19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정부의 미 쇠고기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국민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촛불집회장을 찾았던 정운천 장관이 당초 방목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정 장관은 10일 서울 세종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시30분께 광화문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 도착했으나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장관의 행사장 진입을 막았다.
이어 정 장관의 도착 사실을 알게 된 시위대가 몰려들면서 "매국노", "왜 왔느냐"며 비난이 쏟아지자, 대책위 관계자 4~5명이 충돌을 우려해 정 장관을 에워싸고 세종로 정부청사 골목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와 취재진간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일부 시위대들은 매국노 등을 연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 장관이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 나가 집회 단상에서 국민과의 대화를 하려했다"며 정 장관의 방문목적을 설명했다.
(영상취재=이세원 기자, 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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