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방문단 하이원서 나눔과 교류 행사

2008-06-11 アップロード · 56 視聴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고국 땅을 밟던 날 하늘에서 쏟아진 빗물은 우리들의 기쁨과 행복의 눈물이었습니다."

강 악사나 2008 고려인 독립투사 후예 및 강제이주 1∼3세대 모국초청 방문단(고려인 방문단) 대표는 10일 하이원리조트(하이원)가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호텔 연회장에서 마련한 나눔과 교류 행사에서 이 같이 고국 방문의 감회를 밝혔다.

이어 강 악사나 고려인 방문단 대표는 "고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조국의 따뜻한 환대에 지금 우리 모두는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김형배 하이원 전무는 "힘든 삶과 한을 품고 살아오신 동포 여러분의 고국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저희 하이원은 오늘 나눔과 교류의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고국방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국민속촌과 경기도 박물관을 돌아 본 후 오후 7시께 하이원에 도착한 고려인 방문단은 연회장에서 나눔과 교류 행사로 고국에서의 3일째 밤을 맞았다.

나눔과 교류 행사는 고려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칠성가무단과 파르찌쟌스크의 빅토리아 가무단의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노래자랑대회의 수상자 등의 노래로 3시간 넘게 이어졌다.

박수를 치고 함께 손을 흔들어 화답하던 100여 고려인 방문단은 마지막 순간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무대에 모두 올라 나의 사랑 코리아와 아리랑를 합창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신동우 고려인돕기운동본부 이사는 "오늘 하루 고려인 방문단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었다"며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하이원측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취재:배연호 기자(강원취재본부),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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