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촛불. 평화시위 약속 지켜

2008-06-11 アップロード · 27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경찰추산 10만 명. 촛불 주최측 추산 70만 명.

촛불 시위대가 광화문 일대를 금빛 은하수로 수놓았습니다.

쇠고기 사태 이후 최대 규몹니다.

경찰은 최고 비상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지만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습니다.

10일 촛불집회는 비폭력과 평화시위를 외치는 시민들로 평화롭게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영균 / 서울시 = “오늘 시민들 사이에서 폭력을 쓰면 (경찰) 프락치니 하는 표현까지 써가며 폭력을 자제하는 것 같아서요 촛불시위에 대한 본래의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감명 깊었습니다.”

청와대행 발길은 경찰이 쌓아둔 컨테이너에 가로막혔지만 무리한 진입시도는 없었습니다.

대신해 컨테이너와 전경버스에 태극기를 달고 촛불을 밝히는 등 평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사지연 / 서울시 = “전경들하고 국민들하고 앞에서 생길 수 있는 충돌이나 마찰들을 피하고자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고자 이렇게 촛불을 놓았습니다.”

인터뷰 이종훈 / 대전시 = “폭력은 자체가 안 좋은 것이니까요. 그래서 (전의경과) 싸우지 말고 시위를 해도 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명분을 몇 사람 때문에 명분이 없어지면 안대니까 그것을 막기 위해 싸우지 말고 평화적으로 시위하자고 나왔습니다.”

거리행진으로 흩어졌던 시위대가 다시 광화문 일대로 모여들면서 집회는 노래와 춤이 오가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됐습니다.

자정이 지나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습니다.

인터뷰 문지현 / 중학교 2년 = “이번에는 평화롭고 80, 70년 대 보다도 그때는 폭력적이고 그랬으니까 지금은 안전하고 저희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평화 시위가 자신들의 뜻을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 시위대의 한결같은 목소립니다.

인터뷰 송은미 / 경기도 = "결국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같이 끌고 가기 위해서는 평화적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익 / 서울시 = “촛불집회는 계속적으로 평화집회를 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끝까지 국민의 소리를 들을 때까지 계속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6.10항쟁 21주년과 맞물려 자칫 폭력 등으로 얼룩질까 우려됐던 촛불집회.

성숙된 시민 의식이 평화 시위를 지켜냈습니다. 연합뉴스 김종환입니다.
kkk@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평화시위,약속,610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719
全体アクセス
15,948,425
チャンネル会員数
1,749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