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제재건 위해 동북아협의체 필요"

2008-06-11 アップロード · 22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북한의 경제재건을 위해서 동북아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동용승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은 “북한의 경제재건을 위해서는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협조를 얻어야 한다”며 장기적 차원의 동북아 경제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중소기업 남북경제협력교류회 주최로 열린 민간 남북경협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신 정부는 비핵.개방.3000을 통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경제공동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동북아 지역 경제공동체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남북경협추진에 있어 남북 간 대화 재개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동 팀장은 이를 위해 “현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국제적 협력제체구축,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대북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연구교수는 "투자여건의 차이로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을 제외한 북한 내륙지역 투자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며 "내륙지역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수준의 지원정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 중소기업의 대북진출을 통한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 활성화 대책을 세우고 현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지도를 제도화해야 하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홍양호 통일부 차관과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해 남북 경협의 중요성과 신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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