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러시아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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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국제전력 전시회 첫 참가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한국전력이 러시아 전력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전은 9일부터 모스크바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8 국제전력 전시회에 동서발전과 함께 참가해 러시아 구매자들을 상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및 각종 장비를 선보였다.

29개국 756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한전은 20개 부스(162㎡)를 설치, 변압기 등 배전 기자자재와 기존 인터넷의 2배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전력선 통신(PLC)제품, 방전 자가 진단형 변압기, 맨홀 내 화재 감시시스템 등 각종 최첨단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첫날 수출 상담에서 380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현지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992년 전시회가 마련된 이후 이번에 처음 참가한 한전과 동서발전은 15개 협력업체를 대동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시아는 한전이 추진 중인 해외사업 집중 공략지 가운데 하나로 최근 경제 성장으로 전력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발전 설비가 부족하거나 낡아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향후 20년간 30개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하고 2020년까지 2만 6천 개의 송전선로를 새로 가설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올해 러시아 국영 통합전력시스템(UES)의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발전 부문 참여를 추진했다고 입찰에 아쉽게 탈락했지만 곧바로 전기회사인 TPE사(社)와 올 1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러시아 시장 공략을 늦추지 않고 있다.

또 지난 4월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과 발전소 건설 참여 등 전기기술협력 MOU를 체결, 독립국가연합(CIS)지역의 전력 시장 개척에도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종현 한전 물류경영처 부처장은 "한전은 기자재 운용과 발전설비 분야에서 비용 대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기업"이라며 "시장 가치가 높은 러시아 공략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hyunho@yna.co.kr

취재:남현호 특파원(모스크바), 편집: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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