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 래프팅 동호인으로 `북적

2008-06-12 アップロード · 110 視聴

주말 3천여명, 평일 500여명 즐겨

(인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최근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 최고의 래프팅 코스로 손꼽히는 강원 인제군 내린천에 최근 동호인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12일 인제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자 내린천에 동호인을 중심으로 주중에는 하루 평균 500~600명, 주말에는 3천여명이 찾는 등 올해 12만명 이상이 래프팅을 즐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래프팅 업체들은 2006년 수해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후 지난 해에도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올해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관광객 방문 시기와 인원 수에 따라 할인 혜택을 벌이며 치열한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내린천 구간에 대한 수해 복구가 최근 모두 끝나면서 예전 수려한 자연환경을 되찾은 데다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기업이나 단체 수련회 등의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개방된 원대교~밤골유원지에 이르는 7km 구간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둔 이달 말께부터는 8km 구간에 대한 코스를 추가로 개방할 예정이다.

하지만 업체들은 최근 비가 내리지 않은 탓에 수량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스 다양화를 비롯해 인근지역 민박, 펜션업체와 연계한 숙박을 패키지화 하는 방법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또 미산계곡 등에서도 래프팅과 함께 혼자 배낭을 메고 급류를 타는 신종목 레포츠인 리버버깅을 비롯해 내린천 입구에 조성된 63m에 달하는 번지점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철원 한탄강과 영월 동강지역 래프팅 업체들도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 부치고 대대적인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관광객 이성용(32.서울) 씨는 "내린천 물이 좋아 함께 온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시원한 물 보라를 맞으며 급류를 아슬아슬 하게 내려오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상용 대한래프팅협회장은 "내린천은 깨끗한 1급수에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춰 매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왔지만 수해 이후 존폐 위기에 놓일 만큼 큰 타격을 입었다"며 "올해는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해와 같은 12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취재:이상학 기자(강원취재본부),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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